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270194?sid=102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6~7일 인천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12.5%p 높았다.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얼마나 잘하고 있다고, 혹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6.5%늘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매우 잘함’은 18.1%, ‘어느 정도 잘함’은 18.4%였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못함’ 32.4%, ‘어느 정도 잘못함’ 16.6% 등 49%였다.
지역별로는 중·동·서구와 강화·옹진권역에서 ‘잘함’이 39.7%로 가장 높았고 미추홀·연수·남동권역에서 ‘잘못함’이 49.8%로 가장 높았다.
긍정평가는 60대 이상(57.8%)에서 가장 높았으며 부정평가는 40대(72.2%)가 제일 많았다.
유 시장은 또 리얼미터의 ‘2022년 7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 최하위권인 16위에 머물렀다. 유 시장은 42.9%의 긍정평가를 얻어 전체 평균(53.1%)에 못 미쳤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유일하게 70%가 넘는 긍정평가(71.5%)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경기일보·조원씨앤아이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