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안심뉴타운에 1800억원을 들여 쇼핑몰을 짓기로 한 세계적인 가구 업체 이케아의 가장 큰 고민은 '교통영향평가'다. 매장 주변 교통대란 우려 등으로 인해 교통영향평가 통과가 지체되면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케아 대구점은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상반기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케아가 당초 목표대로 건축 허가부터 착공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2개월 안에 끝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묵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대형 쇼핑몰 건립에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꼽히는 교통영향평가가 잘 통과될 수 있도록 신속히 위원회를 소집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지원 덕분에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후 대구에 투자를 결정한 이케아를 비롯해 발레오, 대영전자 등은 신속한 행정 서비스로 수월한 투자 지원 업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세계적 자동차 부품 업체인 발레오는 5600만달러를 투자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자율주행차용 인지센서·조향센서 제조 공장을 내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대영전자도 2024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에 연구센터를 건립하고, 본사도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시는 21건의 기업 규제를 발굴해 법령 개정 등 규제 완화도 추진하고 있다.
풀버전은 아래 링크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03588?sid=102
갓대구
진짜 대단하신듯.. 이제는 대한민국이 G20라는 국가가 된 시점에서 국가가 경제발전을 주도하는게 아니고 기업들이 잘 경영해서 경제가 더 발전할 수 있게 조력해주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씀하신걸로 아는데 대구에서 그대로 실현하고 계신것같네요
차기 대통령은 홍준표 시장이 꼭 청와대로 입성해서 대한민국이 G7으로 도약할 수 있게되고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주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랍니다
와 대구 완전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