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에 이어 이번엔 '우영우'다. 한국 콘텐츠에 대한 중국 내 '도둑 시청' 문제가 논란이다. 주로 불법 스트리밍과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영상을 유통하고 드라마에 등장하는 굿즈까지 불법으로 제작해 수익을 올리는 식이다.
7일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에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관련된 제품이 다수 올라와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非常律?禹英禑)를 검색해보면 관련 DVD와 영상 파일 등이 8위안(약 1500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품 설명에는 '고화질'에 '중국어 자막'으로 시청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의 의상과 소품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인공 우영우가 신었던 제품인 갈색 신발은 308위안(약 5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우영우 가방'으로 화제를 모은 갈색 크로스백은 정가(약 17만원)보다 비싼 1079위안(약 20만7000원)이다. 재킷 가격은 3852위안(약 74만7000원)에 달하기도 했다. 심지어 드라마 장면이 담긴 달력과 포스터 등도 굿즈로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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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중국이 또
중국이 중국 했다
짱깨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