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통합신공항 통과되면 산 하나를 다 밀어야 하던데

나무 길러서 녹화하는데 수십년 기다리는 것보다 다소 돈이 들더라도 불나서 황폐해진 땅에 옮겨 심으면 어떨까 생각해봄

오

산지개발시 경제성 수목은 입찰하면 민간에 판매합니다 벌목되는 나무들중 잡목등은 파쇄해서 바이오매스로 사용되구요

https://m.khan.co.kr/local/local-general/article/202109261318001#c2b 이런 경우도 있어서

마냥 십수만 그루를 폐목으로 만들어버리는게 아깝다고 여겨서 글을 써봤습니다.

가로수는 제거하기도 쉽고 광주수목원이 같은 관내라 수송도 쉽고 수목원도 평지라서 이식도 편함

수목의 이동시 자치단체 경계를 벗어나면 한그루라도 지자체 허가를 받아야하고 경북에서 강원도 산지까지 이동거리 이동시간 험한산지의 식재방법이 쉽지않을겁니다

환경문제로 이슈삼으면 정의당이나 민주당쪽에서 거부할 명분이 없지 않을까요

거기 주요 밥줄인데

산술적으로 1헥타르에 400그루정도고요 신공항 들어설 자리를 넉넉하게 400 500헥타르라 잡으면

16만~20만그루 정도에요 수천만 그루는 아닙니다.

그 정도 나무 옮기려고 해도 비용이 어마무시 할겁니다 준표형 성격상 그런 곳에 돈을 쓰진 않을 듯 싶네요. 산 민다고 해도 나무를 전부 버리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그리고 애초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아닌가요? 대구만 사업비 쓰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경북이랑 협의할 수 있는 상황이에요.

자세한 상황은 저희로선 알 수 없죠, 청문홍답에 물어보심이 빠를겁니다 그리고 경북에서 지원을 해줄지도 모르는거고

https://theyouthdream.com/qna/16279215 청문홍답은 대구시 질문을 하지말라고 공지가 되어있습니다.

ㄴㄴㄴ 저건 민원을 하지말란 얘기지 대구시정 정책이나,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런 정책은 좋을 것 같다! 아이디어 같은 건

물어봐도 됩니다!

묻는 사람이 있을 순 있겠죠. 하지만 쉽게 답변 달아주시진 않아요. 기삿거리가 바로 되니까

나무 한그루에 200 300kg가 되는거도 있어서 대구에서 날아가다가 연료없어서 퍼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