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 및 업적을 요약한 영상
대만 자유민주주의의 거물이라고 할 수 있음
1번째 총통 임기에 야당인 민진당의 요구를 수용해서 여러 민주화 개혁을 실시했고, 1996년 대만 최초로 총통 직선제를 실시하고, 최초의 직선제 총통으로 당선된 분
뿐만 아니라 총통 재임 기간에 '두 개의 중국', '중국을 7개의 국가로 분할시켜야 한다', '양안관계는 국가 대 국가의 문제다'라고 당당하게 주장했음.
이 때 까지만 해도 국민당은 비교적 멀쩡했는데 이 분이 퇴임하시고 1년 뒤인 2001년에 제명되고 나서 급속도로 친중으로 기울여졌음
오랫동안 강연 및 저술 활동으로 잘 사시다가 2년 전 오늘 폐렴으로 결국 서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