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행안부, 경찰국 신설 이어 이번엔 '경찰대 개혁' 추진

profile
whiteheart

대통령 업무보고…"경찰대 졸업후 바로 경위 임관 불공정"
순경 출신 고위직 확대…복수직급제 도입·승진심사기준 개정
8월 중 국무총리 소속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출범


새정부 업무보고 브리핑하는 이상민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새정부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이어 이번에는 "경찰대를 졸업했다는 사실만으로 자동으로 경위부터 출발하는 건 불공정하다"며 경찰대 '개혁' 추진을 시사했다.

이 장관은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행안부 업무계획 자료에서 경찰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8월 중 국무총리 소속 경찰제도발전위원회를 꾸려 '경찰대 개혁'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업무보고 전 언론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질의에 "경찰대는 고위 (경찰)인력을 양성하는 순기능이 있지만, 졸업하면 어떤 시험을 거치지 않고도 경위로 임관될 수 있다는 불공정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정 대학을 졸업했다는 사실만으로 남들보다 훨씬 앞서서 출발하고, 뒤에서 출발하는 사람이 도저히 그 격차를 따라잡을 수 없도록 제도를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1Lg8tBA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