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채용관련 서류 발급받으러 동사무소가서 서류 때달라고 접수하였습니다.
오후되도 연락 안옴. 슬슬불안.
연락없어서 동사무소 담당자 전화해보니...자기가 a기관에 신청 해야할걸 b기관에 신청했다.
나보고 당신이 a기관에 전화해서 신청좀 해라.
띠용?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민원인한테 하라고 하다니? 내가 아무말 없고 가만히 있으니...그럼 자기가 a에 다시 신청하겠다.
5분후) 퇴근시간되서 신청안된다. 내일 다시 a기관에 신청서 넣겠다..
미안하다 죄송하단 말은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열불나서 민원 넣으려다..하..
전 그 채용 접수를 못하게 됐습니다. 저도 서류를 미리 발급받았어야 했는데 간단한 서류고 설마 오전에 신청했는데 그 날 못받을까 생각을 못하였지요.
공무원들은 갈궈야함
그 공무원도 경력 얼마 안된 사람같아 이해하려 했는데 죄송하다 미안하다 말도 없고 되려 저한테 떠넘기려 해서 화가 났었네요..
업무실수야 그렇다쳐도 태도가...
대구콘서트하우스 놈들이랑 똑같네요
저도 공무원인데 그런 인간들은 국민신문고에 찌르세요. 그게 답입니다.
징계는 먹나요? 국민신문고 해당사안 찌르면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어서 ㅠ
징계 받을지는 애매한데 일단 그런 민원 들어가야 각을 잡지 내비두면 그런 애들은 정신 못차려요. 진짜 그런 것들이 공무원 망신 다 시킵니다...
그렇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