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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배달비 또 올렸다…"생닭 한마리 가격이 배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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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인 교촌치킨의 일부 가맹점이 최근 배달비를 기존 3000원에서 4000원으로 33% 인상했다.

이에 따라 치킨 한 마리 가격 대비 배달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3.5%로 다시 커졌다. 이와 관련 인터넷 상에 네티즌들은 교촌치킨 배달비 인상에 부정적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교촌치킨은 "배달비는 순전히 가맹점주 재량"이라며 "배달비 인상은 교촌치킨 본사와 아무 상관 없다"며 발을 빼는 모습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이 배달비를 4000원으로 인상한 것에 대해 교촌치킨 가맹 본부인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 배달비는 본사에서 관여하지 않고, 가맹점이 알아서 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2018년 배달비 2000원을 별도로 도입하며, 사실상 치킨 가격을 올렸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사실상 치킨은 대부분 배달을 통해 주문하는 음식인데 배달비를 별도 책정했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 부담을 키운 셈이다.


http://naver.me/Gm9TTk5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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