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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동행' 인사비서관 부인 일가, 尹후보 시절 2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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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한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신모씨 일가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 2000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뉴스타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입수한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 참여 중앙당 후원회 연간 300만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신씨와 신씨 어머니 전모씨는 각각 1000만원씩 윤 후보에 후원했다.

신씨와 그 어머니 전씨가 후원금을 낸 시기는 지난 2021년 7월 26일, 국민의힘이 대통령 선거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경선을 치르던 때다.


신씨는 당초 대통령실에 정식 채용을 하려 했으나 인사비서관의 아내를 채용하는 것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우려 때문에 채용 절차가 중단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그러나 신씨는 윤 대통령 부부의 스페인 마드리드 순방에 '기타 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해 논란이 불거졌다.


신씨가 이번 마드리드 순방일정에서 무슨 일을 했는가를 두고도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http://naver.me/FijYcew2


ㅅㅂ 이상한 곳에서 후원금을 이렇게 땡기는데 지면 이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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