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에서 한 저 발언이 '지역갈등의 해소' 그 자체입니다
그냥 들으면 다소 어이없어서 웃길 수도 있지만
저게 가능한거 자체가 정말 강력한 확장력입니다
설령 호남의 민주당 지지자 분들이 대선에서 홍준표에게 표를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호남 분들이 윤보다 홍준표에게 호감이 더 가신다는 것도 사실일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중에 대통령이 되었을 때, 민주당 지지자까지 같이 포용하여 화합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도 생각해야 합니다
호남과 민주당을 무조건 적으로 규정하니까 보수 후보가 호남에서 지지를 받는다고 욕을 하는겁니다
윤이 한 짓을 보십시오
언제쯤 갈등이 해소될 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동서가 아니라 남북까지 다 나눠질듯
선당후사의 마인드는 개나줘버렸네요
정치인이 선당후사를 하는건 맞을 수 있으나 대통령은 선당후사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야당 지지자는 국민이 아닌가요?
홍준표가 지금 대통령인가요?
당적달고 당 지원받으면서 유세하는주제에 그딴 소리를 하는 ㅋㅋ
님의 말도 존중합니다. 틀린 말이 아닙니다. 아직 대통령이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한 발언이라 당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은 비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저 발언에 대해 비판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유는 본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