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6.19 전두환 직선제 수락 35주년을 기억하며

신라민국 책략가
1987 6.10 항쟁으로 부산 경찰서 함락위기

전두환 대통령은 군 비상계엄령을 발동하여

유혈 진압 엄포를 놓아, 정국은 태풍의 회오리

바람으로 빨려들어 가고 있었다.

미국 레이건 대통령의 친서를 든 주미대사는

친서를 전달 하러 전 대통령을 방문, 뜻을 전달

받고 고민에 빠진다. 1988.9.17 서울올림픽

을 국가 대업으로 성공시키기 위해선 무혈진압

은 안된다 판단 후,당시 민정당 대선후보 노태우 당대표를 청와대에 불러 직선제 설득한다.

당시 5공 헌법으론 노태우 후보는 체육관 간선제 대통령이 유력했다. 그러나 국가 대사를

앞두고 정치적 결단을 통해 6월 29일 민주인사 정치활동 재개, 대통령 직선제 수용,각계 사회단체 집회자유 보장을 골자로 한 소위 6.29

선언이란 승부수로 정국의 주도권을 잡아

제 6공화국 초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1979.12.12, 1980.5.18 두 차례 유혈사태로

정권을 탈취했지만, 자신이 물러날 때 그 시기를 알고,직선제 를 수락함으로써 민주화 시대를 연 전두환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 의해

비참하게도 유골을 안치할 한뼘의 땅도 허락

받지 못하고 있다.1980년~1987 년 연평균

경제성장율 10% 세계 1위의 고속성장시대를

연 전두환 대통령의 이름은 화강암 새겨진 이름으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것이며, 문재인이란 이름은 목욕탕 물젖은 타일 위에 싸인펜으로 쓴 이름으로 영원히 흔적도 없이 지워질것이다. 오늘은 6.19일 기념일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민주화 정착에 이정표를 남긴 역사적인 날이었다.

댓글
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