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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형 새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홍준표 부도덕한 인수위원 임명 즉시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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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로티나 연예인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127861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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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형 대구시청 새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6월 10일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사무실(대구 테크노파크 건물)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장재형 위원장은 ‘홍준표 당선인은 부도덕한 시정인수위원을 즉시 철회하라.’, ‘음주운전, 공직선거법위반 전력 인수위원 구성원을 보면 참 개탄스럽다.’, ‘대구시민들과 대구시공무원을 무시하나.’, ‘이게 비로 홍준표 당선인의 대구 미래 50년 설계인가.’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수위원회가 있는 대구 테크노파크 건물 1층 정문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장재형 위원장은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여러 시민단체의 충고에도 꿈쩍도 하지 않고 독불장군식 음주운전, 공직선거법위반 전력의 시정인수위원을 철회하지 않고 임명을 강행해 대구시공무원을 상대로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240만 대구시민들과 대구시공무원들을 아주 무시하는 처사다.”라고 밝혔다.

 

또, 장 위원장은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부도덕한 인수위원 임명을 철회 할 때까지 1인 시위는 계속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지난 7일 ‘민선 8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가지고, “대구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의지와 열망에 부응하고, 50년 대구 미래 번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7가지 시정 목표를 수행하면서 4년 동안 대구시정을 끌고 가겠다.”면서 “인수위원회 회의에 참여 하기보다는 회의 결과를 받아보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담대한 변화를 이루지 못하면 대구는 쇠락과 몰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을 명심하면서 인수위뿐만 아니라 대구시민 모두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홍준표 당선인이 인수위원을 발표하자 마자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대구지역 9개 시민·사회단체는 음주운전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전력이 드러난 인수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 단체들은 “홍준표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윤리성과 도덕성, 전문성, 참신성, 역동성 등 모든 분야에서 함량 미달”이라면서 “음주운전, 공직선거법 위반 전과 이력자 2명과 시정혁신을 감시해야 할 현직 언론인 2명이 포함된 데다 막말 논란 당사자도 교수자문위원단에 참여해 인수위의 윤리성과 도덕성, 전문성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시정혁신을 가장 우선해 추진하겠다고 하면서도 인수위원들이 시정을 인수할 역량을 갖췄는지,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전문성을 갖췄는지 의문스럽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음 안타까운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홍카께서 알아서 잘 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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