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예 운행 안하는거 결정했어도
처벌하게된다면?
이건 문제가 생길듯함
물론 노조가입안한사람 못지나가게하는건 나쁜거임
시장경제논리에 따라 그 운임에 일한다는데 왜 막누
마찬가지로 시장경제논리에 따라 운임이 너무 적다고 운송거절한다면..
현재 국회 8일째 안열리고있다는데
경유값 식료품값 처리좀 하지 ㅡㅡ
7월부터 진짜가 오는데
국가가 제대로 안돌아가면 여기저기서 시위에 집회에 개판나는거임
첨언
시위 무조건 탄압 X
예를들면 의료원 노조사건때
노조의 의견을 듣고
불합리한 관행 고치고 임직원 특혜 줄이라 권고하는걸 먼저함
근데 노조가 거부하네?
재차 다른 조건 권고
협상 거절
그래서 법대로 감
선 협상조건 제안 후 최후의 수단이 법임
그냥 법대로 합시다
근데 노조가 강대강으로 맞불놔도 어차피 처벌 못하는 게 현행 노동법상 파업 점거시위를 어떻게 막음?
사업장 점거하는 거 지금 대통령도 어떻게 못할 거야
제대로 된 대통령이라면 노조와 대화해보고 협의점 찾으려고 노력했어야함
최소한 모습이라도 보여야 후탈이 없음
이명박정부때도 철도노조랑 최대한 대화를 통해 설득했었음
화물노조 파업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국가경제에 타격이 가해질거임
특히 공장들이 타격이 있을거임
윤석열대통령 잘못이 큼
최소한 노조말을 들어보려는 태도를 보여야지
무조건 법대로 하려드는건 잘못
법은 최후의 수단임
대화부터해야하는데 닥치라고만 할경우 파업길어질 가능성 큼
사회악이어도 대화시도는 필요하군
이게 지금 화물연대만의 일이 아님.
개인사업자지만 노동자성을 띄는 사람들 중에
원자재값 인상으로 '경비'가 늘어나는 직종들 다 큰일남.
대기업도 휘어청 할 판에 개인이 어떻게 버텨.
그래도 방송들이 심도있게 다뤄주긴 하더라.
강성귀족노조가 임금 올려달라고 떼쓰는거랑은 다른 상황이란걸.
그렇군요
민주노총이 끼어들어서 강성노조가 ㅈㄹ한다로 비춰지는 것 뿐이지
화물 기사님들 말 들어보면 전혀 명분없는 파업까지는 아님
논의를 해봐야 하고 일단 중심으로 떠오른 안전 운임제 3년간 시행했으니 노동계와 정부 사이의 해결책이 있겠지
서로 양보하는게 좋겠지만 그럴 일은 거의 없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