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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부모 집앞서 쌍욕하고, 좋다며 슈퍼챗 날리는 이들 모두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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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 문 전 대통령 비판 단체 시위로 인한 이지역 주민들의 피해 호소 현수막이 걸려져 있다. 2022.5.26/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평산마을 사저앞에서 극우 유튜버로 보이는 이들이 '확성기 욕설 집회'를 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가 "대체 세상에 어느 자식이 부모님에 대해 욕설하는 걸 버젓이 듣기만 하고 참나"라며 격분을 감추지 못했다.

다혜씨는 문 전 대통령측이 욕설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보수단체를 고소하겠다고 밝힌 30일 오후 욕설집회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소개한 뒤 "이를 언급하고 고소하면 더 후원받으니 더 좋아하고 그들을 배불려주는 것이니 참으란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쌍욕하고 소리 지르고 고성방가와 욕의 수위가 세면 더 좋다고 슈퍼챗을 날린다고 한다"며 "이들 모두 공범이다"고 욕설집회 주도자, 이를 유튜브로 방영해 돈을 버는 자, 이들에게 후원(슈퍼챗)하는 자 모두 처벌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문 전 대통령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평온했던 마을이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는 현장이 됐다"며 "문 전 대통령 내외는 마을 주민과 함께 피해 당사자로서 엄중하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12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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