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보수성향이라 안타깝지만
제목처럼 인물.역선택론을 조금 이야기해보려함
김은혜가 결국 떨어진걸로 결과가 나왔고
떨어지는것도 사실 내심 바라기도했음
(그 이유는 아래)
그냥 이기든 지든 내심 만약 김은혜가 지면
그동안 상대진영에서 역선택이라니 그리고 당심(틀심)으로 경선에서 후보를 올려놓으니 힘들었지만 어쨋든 이기더라(지난대선 민심은 홍카인데 당심으로 그리고 조직투표로 윤석열을 올리니 어렵게 0.7로 이재명에게 이긴걸보면 민심의 중요성을 알아야되는데 )
여기 꿈붕이들은 다들 나와 비슷한생각이지만 대선에서 홍카였으면 걍 50퍼이상 먹고 최소한 보수정치인이 나오기만해도 쉽게 이길선거인데
(유승민은 사실 잘 모르겠음 60.70.80비토가 하도심해서)
윤석열로 해보니 여튼 되는구나 ? 이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고싶었음
그래서 이번 경기도지사 경선으로 다시 올라가보자면
국힘후보아무도 안나올때
유승민이 선당후사를 이야기해서 출마선언을 하게됨
(난 여기서 그때당시 유승민? 대구가 연고인데?
했지만 대구는 유승민의 험지임 말안해도 다들알거임)
그래 대선후보였고
상대 후보는 경제전문가라니까 동일성을 뛴 유승민이 기회는 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이였음
그렇다고 김동연도 사실 경기도의 연고라고 딱히 부를만한입장도 아니니
재미있는 매치를 기대하게됨
근데 김은혜가 갑자기 출마선언함
(그사이 강용석은 글적을 필요조차없음0.9라서)
난 그때 김은혜초선 =윤석열정치초보
지난 대선경선이 스쳐가더라고
심지어 김은혜는 보직이없는것도아니고
성남시 국회의원이자
심지어 국가로볼땐 가장중요한보직 윤석열 대변인이였는데
그걸 다 나두고 경기도출마?
뭔가 대선 경선의 향수가 느껴지면서..
나는 처음부터 유승민이 지겠구나 생각했음
왜냐 유승민은 사실 지금 출마하기보단
배신자의 프레임을 먼저 사죄하고 보수 국민들에게 이해나 최소한정치를 빼고 인간적도리라면 박근혜대통령에게 기자나 홍보팀 대동없이 조용하게라도 가서 만나서 서로 오해도 푸는게 좋은그림이라 생각했는데 그런모습이없이 그냥 출마... 그리고
중도층은 사실상
유승민보면 뭔가 쌔련됨 깨끗한보수 뭔가 소통잘되는정치인으로 비춰지나
정치를 오래동안 봐온 내가보는 유승민은 정치적 아집 고집은 상당히 쌘편으로 보여짐
나는 그래도 홍카께서도 유승민 배신자그만하입시다 하면서 경선때 서로 하벌구처럼 막무가네 공격은 서로 않하기도해서
내심 그래 그동안 고생했으니 경기도지사 후보로 올라가는게 유승민이
김동연을 이기는 후보로봄
근데 뭐 예상은 결국 틀심으로 김은혜가 후보로선출되는거보고
이거 경기도 어렵겠다 생각했음
자 나야 보수성향이고 과거 (대선경선전까지)
는 누가되든 무조건 보수만찍음
근데 대선 경선이후 진짜 뭔가 트라우마라 해야되나? 그냥 보수지만 중도층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라는 마인드가 생겨버림
내가 중도라면 누굴찍을까?
아무리 김은혜의 장점이 안보임
딱하나 윤석열이 대통령이니까 윤석열의대변인인 김은혜?
예전처럼 정당정치 보수면 무조건 옳다라는생각에 그래 라고 생각했지만
요즘 중도 유권자는 안그럴듯
이미 대통령도 맘에안들면 탄핵도 시켜본게 국민들인데 (난 반대자이긴함)
무슨 윤석열의 복심이라고 그게 표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경기도 시민입장으로 중도라면? 이라고 다시 생각해보고 또 당을 빼고 스스로 내려진 결론이였음
자 결국 유권자들은
동네 시의원 구의원 청장 시장은 국힘을찍지만
인물론으론 상대가안되니
경기도지사는 김동연을 찍은 지도별 득표율임
교차투표를한거임
아는 지인은 다 국힘찍었지만
도지사는 김은혜 그닥이라서 무효했다는 지인도 있음
(구청시장선거지도와 도지사득표율비교사진)
결국 경기도 비례대표 구청시장선거표는 국힘이 이겼는데
도지사 김은혜는 그걸 흡수를 못함
이런 민심의 심판 선거결과?
분명 없던게 아님
지난대선이 그런거임
지난대선 홍준표vs이재명 여조에서 50퍼이상 잡히던 민심을 배반하고 윤석열을 올려놓으니
박빙이였는데
이번에 김은혜로 또 당심으로 밀어보려니 이번엔 심판을받은거임
자 그리고 서울을 보게되면
여기는 반대로 시장은 전지역이기고
구청장은 진곳도있음
과거 홍카지지하던 우리꿈붕이들을 화나게하던거 알지?
릅ㅇㅊ 기타보수유툽 자칭 페북코장사꾼들
홍준표는 역선택이라고 우기던거
그건 역선택이아니라 흡수력이라는게
지난보궐서울시장에서도 나온거고
이번 서울시장선거만봐도 오세훈이(15~18퍼 민주당지지층 흡수함 추가로 이야기하자면 강성민주당지지자가 아닌 지난 총선 지선 민주당을 찍었던 중도민주성향으로 설명하면 이해될듯) 지지계층을 세분화하면
1.극좌 2.좌파(여까지는 사실상 무조곤 민주당찍을확율이높음)
3.중도좌파(왠만하면 민주찍지만 뭔가 틀어지면 보수도 찍음)
4.중도(말그대로 중도)
5.중도보수(보수를 통상찍지만 똑같이 사정상 민주도 투표함)
6.보수 .극보수 (보수만찍을확율높음)
민주를 찍지만 국힘을 찍은 교차투표
말그대로 좌우중도흡수력과 인물론 으로 봐야되는건데 좌우정당 보수냐좌파냐에 빠져있다보니 그런 어이없는 역선택이니 어쩌니 이야기가나오는거임
그래서 여론조사는 최소 여조 2천명이상 면접방식에선 역선택론사실 말도안되는거라고봄.,
생각나는데로 막 적다보니 오타나 글의 맥락이 오락가락해도 이해해주랒ㅋㅋ
그냥 김동연이 운 좋아서 당선됐음.
김은혜나 김동연이나 거기서 거기임
이재명 vs 윤석열 시즌2였을뿐
응 이재명vs윤석열시즌2 그건 본문에도 그걸 이야기하고싶어서 적어놓음 그걸 혼내주고싶었는데 다행이 김동연이 이김
이번에 김은혜가 이겼으면 총선때 더 큰일날거라고 생각했음
16년에 친박 진박 싸우다 망했는데 친윤이냐 아니냐로 공천학살에 무소속출마 많이 나올것 같았거든
제동 걸어야했음
응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