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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시 30분에 투표가 모두 마무리가 됐습니다. 조금 전 개표가 시작 됐습니다. 그래서 개표소가 지금 가장 관심있는 곳이 됐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개표소에 나가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투표소에서 개표소로 자리를 옮겼군요. 투표함이 들어오고 있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7시 45분쯤 첫 투표함이 도착했고, 지금은 꽤 많은 투표함이 이곳 개표소에 들어와 있습니다.
전체 투표함 중 80%정도가 도착을 해야 개표함을 연다고 하는데, 8시가 조금 지나 투표함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개표를 하는 와중에도 투표함은 속속 이곳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투표함을 먼저 연 다음에 오늘 진행된 본투표의 투표함도 열 예정입니다.
[앵커]
오늘은 지방선거기 때문에, 투표 용지가 많았습니다. 많이 찍었거든요. 그만큼 개표할 용지도 많은건데, 이게 어떻게 개표가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기자]
제가 있는 수원 지역, 투표 용지가 모두 7장입니다.
제 뒤로 보시면 검은색 천으로 덮은 책상이 보입니다.
여기가 투표함을 가장 처음 여는 개함부인데요.
개함부 책상에서 먼저 투표 용지를 분류합니다.
도지사 투표지는 도지사끼리, 교육감 투표지는 교육감끼리 손으로 일일이 분류하는 작업이 여기서 이뤄지는 겁니다.
투표 용지가 분류되면, 분류기를 사용해서 어떤 후보가 몇 표를 받았는지 집계를 합니다.
그 다음엔 100장씩 묶어서 심사 집계부로 넘어가는데요.
여기서 혹시 무효표는 없는지 다시 한 번 검토를 하게 됩니다.
[앵커]
다 분류를 하는군요.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은데 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 언제쯤으로 예상이 됩니까?
[기자]
현장에서 선관위 관계자와 이야기해보니, 내일 새벽 6시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 선거 때보다 투표 용지가 많기 때문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이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이주원 / 영상편집: 이지혜]
정보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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