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유가 급등에 '가짜 석유' 판칠라…단속 강화 나서
뉴스1 |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기름값을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운전자들이 갖가지 아이디어를 총동원하고 있다. 하지만 승용차 운전자의 경우 '원정 주유'도 별다른 실익이 없는 상황이다. 유가가 내려가지 않는다면 결국 자가용 집에 세워두는 수밖에 없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30일 뉴스1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평균 휘발유값은 리터당 2010.13원, 경유값은 2006.92원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의 평균 휘발유값은 리터당 2085원, 경유는 2065원으로 전국 최고 가격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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