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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선 42.7% 이재명 42.5%…0.2%p 차이 `초접전`[한국리서치]

페페

KBS-한국리서치 의뢰 여론조사
‘인천 계양을’ 0.2%p 차이 초접전
‘성남 분당갑’ 안철수, 20%p 압도적 격차
정당 지지도, 두 지역 모두 국민의힘 우세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6·1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오차범위 내 앞서는 것으로 나타

났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형선 후보는 42.7%, 이재명 후보는 42.5%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0.2%포인트(p) 차이로 초접전을 벌이는 상황이다.

당초 인천 계양을 지역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5선을 한 지역구이자 민주당 세가 강하게 꼽히는 곳이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높은 인지도에 선거 초반 압도적인 승리를 점쳤으나 `무(無)연고`와 선거 유세 중 잇따른 논란으로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지 여부와 관계 없이 `누가 당선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지지율과 상반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윤형선 후보가 당선될 것 같다는 응답자는 38.2%인 한편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점친 응답자는 44.8%로 6.6%포인트(p)로 집계됐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청년층에선 이재명 후보가 우세했다. 18·19세와 20대에선 46.4% 대 26.7%, 30대에선 44.5% 대 32.9%, 40대에선 60.5% 대 27.8%으로 이 후보의 지지율이 높았다. 한편 60대 이상에선 윤형선 후보가 70.8% 대 22.4%로 약 50%포인트(p) 이상 크게 앞섰다. 50대에선 이재명 후보 49.5%, 윤형선 후보 43.8%로 세대별 조사결과 중 가장 치열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225434?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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