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성적 행위를 연상케 하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최강욱 의원에 대한 징계를 지방선거 뒤로 미룬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도부의 일원인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이 반발하고 나섰다.
박지현 위원장은 25일 선대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당내 윤리심판원이 지방선거 전에 (최강욱 의원) 징계 절차를 마치라는 비대위원장의 요청에도 선거가 끝난 뒤인 6월 20일에 차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결정했다"며 "우리 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의 성폭력 사건으로 당이 그렇게 고통을 겪었는데도, 또 이렇게 미루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제 내가 아니라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대위의 비상징계권한을 발동해서라도 최강욱 의원의 징계 절차를 합당하고 조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최강욱 의원은 김남국 의원 등 민주당 의원, 남녀 보좌진들과 화상 줌 회의에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을 논의하다가 성적 행위를 연상케 하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17124/?sc=Naver
ㅊ강욱도 피닉스안처럼 정치생명 진짜 끈질기네 ㅋㅋㅋ
ㅊ강욱도 피닉스안처럼 정치생명 진짜 끈질기네 ㅋㅋㅋ
짤짤이
말도 안되는 희대의 멍멍이소리였습니다.
언어순화하느라 힘들었네요. ㅡㅡ;
지금도 박지현씨에게 더불어민주당내에서 내분분열 일으킨다고 사퇴하라고 난리인데 되겠습니까?
전 안된다고 봅니다.
윤미향 때문에 김은혜 지지하는 사람이 왜 생겨나는지 대가리 깨져서 아직도 모르는 중입니다. 이런 결정은 오히려 민주당의 지방선거 결과에 최대의 오판이자 패착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어차피 징계해도 무소속으로 남을텐데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