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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뒤에 총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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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청꿈실세

결과가 어떨지 벌써 궁금하다.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가 돨 선거이자. 국정안정이냐 국정견제로 가는 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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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카맨

    일단 일부 지역구들이 인구수 변동으로 인한 선거구 조정은 불가피한 문제입니다.

     

    선거에서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에 하나가 선거구(지역)이 하나의 선거구(ex. 군포시, 하남시, 종로구, 금천구, 당진시) 한 지역만 가지고 할 것인지 그게 아니라면

     

    강북구 갑/을, 구로구 갑/을, 수성구 갑/을, 아산시 갑/을, 천안시 갑/을/병, 청주시 상당구/서원구/흥덕구/청원구 등 하나의 선거구 내에서 또 이렇게 찢겨져 나갈 것인지

     

    아니면 2개이상의 지역이 하나의 선거구로 묶일지 (ex. 의왕시.과천시,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나주시.화순군) 등등

     

    이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사실 영향이 좀 많이갑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신계용 전 과천시장 이죠

     

    21대 총선에서 의왕.과천에 출마한 신계용 이 낙선한 이유가 바로 선거구가 이렇게 묶인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의왕이 진보성향이 강한 도시고, 과천이 보수성향이 강한 도시입니다. 즉 물과 기름이 하나로 묶인 선거구인데 문제는 두 지역간의 인구수가 애초에 과천시는 10만명이 안되요.

    근데 의왕시는 10만명이 넘습니다. 때문에 사실상 표차이에서 신계용이 밀릴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