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진중권 "한동훈 구질구질…임명 강행시 尹정권 정통성 무너진다"

profile
박근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건 윤석열 정부 정통성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진 전 교수는 8일 자신의 SNS에 한 후보자 딸이 케냐인 대필 전문가에게 논문 작성을 의뢰한 정황이 있다는 한겨레신문 보도를 소개한 뒤 "정경심 재판이 열리던 시기에 이게 뭐냐, 구질하게"라며 한 후보자를 향해 혀를 찼다.

이어 진 전 교수는 "미수냐 완수냐의 차이가 있을 뿐, 본질은 동일하다고 봐야 한다"며 체험활동, 표창장 등을 꾸며 딸을 대학에 입학시킨 정 전 교수나 딸의 대학 입시를 위해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 한 후보자나 오십보백보라고 지적했다.

이에 진 전 교수는 "한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면 정권의 정통성 자체를 무너뜨리게 될 듯하다"라며 공정과 정의를 내세워 정권을 잡은 윤 당선인을 강력 비판했다.


http://naver.me/5jYHpAgo

댓글
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