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프레시안
ㅡ기사 일부내용ㅡ
인터넷방송을 운영하며 알게된 시청자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20대 BJ(방송 진행자) 등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은 3일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인터넷 BJ A씨와 고등학생 B군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A씨 등의 범행을 도운 고등학생 C양 등 2명을 각각 사체유기 및 특수상해와 사체유기 방조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또 다른 공범 1명(20대·여)을 사체유기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수원고등·지방검찰청. ⓒ프레시안(전승표)
A씨 등 2명은 지난 2월 초부터 약 한 달간 경기 수원시 권선구 A씨의 자택에서 자신의 인터넷방송을 통해 알게된 20대 남성 D씨를 둔기 등으로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D씨가 숨지자 범행 이튿날인 지난달 11일 오전 1시께 A씨 집에서 200~300m 떨어진 인근 육교 밑 공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았다.
나머지 공범들은 이들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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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진짜 정신이 나갔네
유튜브 조심. 사람함부로 만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