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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디데이' 23일… 경기도처럼 '당심' 향방이 승부 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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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민의힘 대구시당 소속 책임당원은 약 4만7천여명 수준이다. 국민의힘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에다 책임당원 투표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지난 대선 경선 때 당원 투표에서 밀려 석패한 뒤 '당심 트라우마'까지 호소했던 홍 의원은 이번 대구시장 경쟁에서는 직접 당원들에게 전화까지 돌리며 지지를 부탁하는 등 당심에 한층 공을 들였다.

김 전 최고위원은 아예 경선 시작부터 여론조사의 불리함을 인정하고 당원 조직력을 올리는 데 전력투구했다. 특히 홍 의원이 무소속 출마 이력으로 인한 페널티(10%)까지 입고 경선에 나서기 때문에 당원 투표에서 크게 이겨 역전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유 변호사 쪽에서는 후원회장을 맡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개 지지가 당원 표심을 가져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수 텃밭' 대구에서도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까지 가입한 사람이라면 보수 성향이 강할 가능성이 크고, 자연스레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 강할 것이란 논리를 내세우는 중이다.


http://naver.me/GQyJ4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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