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라 정치판이 아사리판,개판 된게
간이 정치판에 들어온 시점부터라고 본다.
간 등장 이전만 해도
아직 3김의 유산이 남아있어
정치판에 낭만이 있던 시절이었다.
JP야 본인 자체가 인문학적 소양으로 똘똘 뭉친
낭만 그자체인 사람이었고,
YS의 상도동계나 DJ의 동교동계 막내들이
마지막 황혼을 불태우던 시기라
본인들의 오야붕들로부터 취사선택한 것들로
나름의 정치력을 발휘 해 가며 양립하곤 했었는데...
간 등장 이후론
정치가 아니라 오로지 장사가 됐다.
단일화의 수단이자 목적으로서의 거래 조건
그것만이 존재하는 판으로 변질 됐다.
진짜 정치판에 혐오가 생길려고 한다.
솔직히 요즘 정치판 보고 있노라면 현타 씨게 온다.
듣고보니 그러네...
듣고보니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