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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의 발달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아이러니하게도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길을 잃어 버렸습니다. 어쩌면 정보라는 거대한 해일이 청년들을 집어 삼킨 것입니다.

손 안의 작은 통신장치는 선생님과 교과서가 가르쳐 주지 않는 정보를 쏟아 내며 우리들의 멘토를 자처합니다. 무방비 상태로 정보 폭격을 받은 우리는 끝없는 비교와 사회의 시선으로 인해 위축되며 내재된 자아를 지우고 사회가 바라는 이상적 껍데기를 쫓습니다. 하지만 흘러 넘치는 정보가 제시한 청년의 미래는 현실이란 벽에 막혀 유리창에 머리를 박는 새들처럼 땅으로 곤두박질칩니다. 청년들은 너무나 많은 정보가 제공된 덕에 너무나 많은 것을 바랍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회가 주입한 꿈을 이루는 것에 실패한 청년은 좌절합니다. 건강한 대한민국의 모습 중 하나가 수도와 지방의 균형이듯 다양한 직업군 혹은 집단에 청년들이 존재해야 건강한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과거의 것을 답습하여 도태된 사회적 구조를 과감하게 개혁해야 합니다. 그것이 너무 늦지 않은 미래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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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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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시티<span class=Best" />
    맨시티Best
    2021.11.19

    첫 글부터 좋은 글은 개추야

    감사합니다 

  • 써니입니다<span class=Best" />
    2021.11.19

    개추

  • 20살<span class=Best" />
    20살Best
    2021.11.19

    사회경험이 적은 청년들은 학습과도전을통해 식견을 넓혀 많은 정보들속에서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헤아려보는 능력을 키워야하죠.

  • 맨시티
    2021.11.19

    첫 글부터 좋은 글은 개추야

    감사합니다 

  • 20살
    2021.11.19

    사회경험이 적은 청년들은 학습과도전을통해 식견을 넓혀 많은 정보들속에서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헤아려보는 능력을 키워야하죠.

  • 써니입니다
    2021.11.19

    개추

  • 재드래곤
    2021.11.19

    개추

  • 레드홍
    2021.11.19

    만신창이 홍할배ㅜㅜ 맘이아프다

  • 꿈이없다네
    2021.11.19

    2030은 청소년기 때부터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사용해 인터넷 메신저에서 소통을 한 한반도 첫 세대임. 외국 문화에 상당히 익숙한 세대. 블리자드 게임을 하고 일본 애니를 보고 미국 격투스포츠를 즐기는 세대임.

    그전 세대들과 사고방식이 완전히 다름.

    이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진다면 반복노출과 세뇌를 통한 의식화로 유권자들을 조종하던 구태 정치인들을 일소하고 유권자가 주체가 된 정치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

    한국 정치에서는 보수 진영이나 진보 진영 간의 주도권 싸움에서 누가 이기느냐가 중요하지 않음.  진보 정치인이든 보수 정치인이든 구세대 정치인들을 밀어내고 정치판 자체를 개혁해야 함.  그러려면 유권자들의 주류가 2030으로 바뀌어야 함. 반공몽에 젖어 있는 6070과 세상을 기득권과 서민의 전쟁판으로 보는 4050은 21세기 선진국 유권자로서 적합하지 않을 것. 

  • 아리스
    2021.11.19

    ㄱ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