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정권에서의 장세동, 박근혜 정권에서의 유영하!
전혀 그 사람들과 생각을 같이하거나 지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호위무사로서
주변 정치의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그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온 신의 만큼은 높이 삽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제 현실 정치에서의 뜻은 없을테고,
아마도 그간의 충성에 대한 보은은 하고 싶을 수도 있겠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의 영향력도 가늠해보고 싶을 수 있고요.
하지만 박심과 별개로 유영하가 정말 충신이라면 어떤 것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유익이 될지를
끝까지 고민해야 할 겁니다.
탄핵 이후 이제서야 겨우 민심이 조금이나마 측은함으로 돌아서고 있고, 이대로 국가의 어른으로
물러서게 되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 될텐데요.
최측근인 유영하가 정치에 나서는 것 부터 박통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일 수 있죠.
박심 정치는 조원진 하나로 충분합니다.
끝까지 호위무사로 남는것이 자신을 포함한 모두를 위하는 길 아닐까요?
유영하 인상이 너무 안좋아
유영하는 출마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 정치를 그렇게 하고 싶으면 지선이 아니라 총선을 준비해서 나오는게 나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