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함익병이 평가하는 진주의료원 폐쇄 (feat. 이재명의 만행)

함: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께요. 홍준표 경남지사로 계실때 진주의료원 폐쇄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강: 저는 기본적으로 시장경제, 공공이 아무리 잘해봤자 시장보다 더 잘하기 쉽지 않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의료서비스에 있어서도 다른 분야에 비해서 제일 사회주의적인 영향력이 강한 곳이 의료서비스인데요. 

함: 의료서비스에요. 맞아요.

강: 진주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너무 들어가는 돈에 비해서 국민의 세금이 많이 들어갔는데 거기에 비해서 실제 환자들 숫자는 

함: 입원숫자가 직원숫자보다 적어요.

강: 예 적었어요. 너무 황당한거야. 이걸 폐쇄하는 걸 놓고 경남 공공의료노조하고 엄청나게 붙어가지고 결국 홍준표의 타이틀처럼 되어버렸는데 제가 만일에 도지사가 된다? 그런거는 철저하게 정리할거에요.

강: 제가 지금 도지사 되어서 제일 먼저 해야된다고 생각하는게 뭐냐면 이재명 들어와가지고 경기도에 공공기관이 3개인가 4개가 늘었어요. 그리고 경기도 공무원 숫자도 늘렸고. 이를테면 경기도시개발 GH는 거기 직원이 원래 400명 때였는데 이재명이 300명이나 늘려갖고 700명이 되어버렸어요. 

함: 선거운동단체로 썼죠.

강: 그런식으로 경기도지사 4년을 자기대선을 위한 관리로만 완전히 쓴거에요. 그런 황당한 짓거리들을 정리해야한다.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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