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부모의 욕심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좋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서 유럽에서 미국에서 공부를 했는데
여기 사립학교중이 일부는 학생들의 아이큐와 이큐를 테스트해서
이아이가 잘하는게 무엇이고 어떤 성격이고 어떤한것을 시키는것을 좋은지를 알려주는데
한국은 한다고한들 그냥 아 내성향이 그렇구나 하고 끝남.
아이의 지능에 크게 신경안쓰고 노력하면되!!라는 인식이 강한거 같음...
노력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건데...
외국에서 살면서 가장크게 느낀건 아이에대해서 큰기대감을 안갖음
근데 한국은 부모의 꿈이 아이에게 투영되어있음
그래서 한국부모들은 진짜 미친듯이 교육비에 쏟는거 같음
이러한 원인때문에 아이=비용 이라는 공식이 쓰여진거 같아서 안타까움 (한국의 가장큰 문제는 지역불균형과 집값이지, 결혼하는데 아이를 태클거는건...)
어차피 다성공하는것도 아니고 일부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부품으로 사용되는 세상인데
너무 아이에게 각박한 삶을 어렸을때부터 시키는거 같아서...
요즘 학원 알바하면서 조금은 우울했네요
물론 유럽도 미국도 부자집아이들은 사교육 시키지만 중상층부터는 아예 안시키고
아이가 하고싶은거 하게 냅두되, 아이가 잘할수있는것을 부모또한 같이 찾는것을보면서...
한국은 왜 안될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교육자체가 욕심 쓸모도 없는 공부
욕심임. 요즘엔 학교공부보다 기술인듯. 전공했다고 대학 나왔다고 되는게 없음. 이건 이과 공대도 마찬가지 다 하기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