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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빵이 알려주는 경제의 희소성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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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청꿈실세

포켓몬 빵이라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이걸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은 자원보다 훨씬 많다 20년전 추억과 현재의 스티커 모으는 재미,현재의 포켓몬 빵의 인기ㄷ등으로 포켓몬 빵을 향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는 넘쳐난다 그러니까 가격이 올라가도 희소성이 강하니까 갖고 싶어하는 사람은 그 가격에도 사려고한다. 지금 편의점에서도 재고 오기 한참 전 부터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5분내외로 오는 모든 포켓몬 빵이 단종 되서 구경도 못한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걸 보면 포켓몬 빵을 향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가 어느 정도로 높은지 알 수가 있다. 이렇다 보니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최대한 활용해 일부 가게에서는 고작 원가 1500원 짜리 포켓몬 빵을 5000원으로 부풀려서 팔기도 한다 그래도 살 사람은 사기 때문이다.예전에 허니버터칩 대란때도 이런 상황이 있었다. 그 때는 허니버터칩 하나가 만원을 넘어가기도 했고 허니버터칩 한 조각을 포장해서 팔기도 했을 정도 정말 비싸고 희귀해지고 어느 곳 에서도 볼수 없었다. 하지만 유행이 지난 지금은 허니버터칩을 동네 구멍가게에 가도 1500원이면 살 수있다. 소비자의 구매와 소비 욕구가 줄어들고 자원은 더 많이 생산되니 얻게 되는 결과이다. 포켓몬 빵도 조만간 유행이 지나고 구매욕구가 줄어들면 다시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사봤자 의미가 없을 것 이다. 그때는 이미 유행도 지났고 귀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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