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박근혜가 무섭다.

홍카랑은 사이가 좋은편은 아니라, 홍카를 도와줄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을 중심으로 정치세력화 해서 무언가를 하려고는 할 것 같았음

하지만 홍카나 박근혜나 나라 정상화 시키고자 하는 마음은 같을테고,

정치를 수단으로 사익 추구하는 사람들은 아니니까 뜻을 함께 할지도 모르지.

준표 형님하고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제가 봐도 만약 정치적으로 힘을 쓰실려면 준표형하고 같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에서 많은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어쩌면 우리나라에 너무 과분한 대통령 이었습니다.

잠깐 동영상을 봤는데 뭔가 사람을 숙연하게 하는 품격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동안에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탓에 박 대통령에 관해 잘몰랐습니다. 탄핵은 워낙 큰 사건이라 자세히 들여다봐서 병신 같은 짓이라는 걸 알았지만.

삼성병원 로비에서 잠시 말씀 하시는데 보고 있자니

자꾸 눈물이 나와서 아침부터 아주 혼났습니다.

박 대통령의 지지자이신 듯요.

저는 그냥 말을 좀 조심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회에 정말 거짓정보가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공작정치가 판치는 곳이 대한민국임 작년 오세훈 생태탕 보셈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끝까지 믿어서 탄핵 때 와이프와 많이 슬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