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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현실에서 항 찍은 사람들에게 어제 오늘 물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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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처자 청꿈모험가
기분 나쁘지 않게 잘 물어봄 왜 뽑으셨는지 궁금하다고.

그랬더니 상당수가 정치에 관심 없는 분들이더라.

정치 이슈는 거의 모르는데 부동산 때문에 빡쳐서 민주당 반대편 찍었대.

심지어는 항 관련 이야기들은 다 가짜뉴스인줄 아는 사람도 있더라고.

각종 망언이나

기차에 발올린거.

특히 기차사진은 합성인줄 아는분도..

항이 어떤 사람인지 슬쩍 이야기 했더니

어머 어떡해 잘못뽑았네 라고 말한 아주머니 계신데..

그게 투표날 3월 9일 저녁 8시 경이었다ㅋㅋ

최단시간 후회하신 분일지도.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밭을 갈았었는데

만나지 못해 밭을 못간 사람도 많다보니..킁

(난 직장인 겸 소상공인이라 모르는 사람 많이 만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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