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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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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뒷북이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온 지는 벌써 약 한 달이 되어갑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예민한 상황에 밭갈이, 분탕러 등 가지각색의 사람이 이곳에 자주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 적극적으로 대처하시던 분들께서도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지치셨다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계실 거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평소에 밭갈이, 분탕러들을 가장 앞장서서 막고 계실 동안 저는 멀찍이 지켜보고, 문제에 직접 맞서 싸우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고, 떳떳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던 분들이 아직 이곳에 계시기 때문에 제가 중립을 주장하고 조용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순수하게 한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이 모인 청년의꿈이 망가지지 않고 깨끗한 커뮤니티로 오랫동안 남을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상 저렙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 짧았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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