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단일화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면..

재외국민표 분산시켜서 날리는데에 성공

간은 걍 쓰레기다

1번샛기에게 바로 가지 못하도록

댐같은 역할을 간철새샛기가 했었죠

근데 댐을 잘못 허문 거 같아서 흠..

그게 진짜 계획된 것이었다면,

안철수가 국민의 힘 만큼

국민들을 우습게 보고 있다는 증거죠.

병원에 입원 하시던 분이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할때 부터

쎄 ~했음

재외 투표 사표 만들고, 토론회 이후 '이거보세요' 특검회피 하는걸로 도배되었어야 할 언론이 '후보단일화'이슈로 그냥 묻혀버림. 어느정도 반발은 예상했겠지만, 지금 부글부글 끓던 민심에 기름을 제대로 부어버린듯. 아마 국짐애들 여의도 연구원에서는 여조 계속 돌릴테니, 대충 현재 상황을 알고 비상사태겠지.

일단 재외국민표 무효로 날리고, 안철수는 국민의당에 빌려준 선거비용 국민의힘에서 돌려받고, 안철수 본인의 지방선거 등판 혹은 내각에 합류, 합당 이후 당 내 공천권 쉐어 등등 안철수가 얻을 것은 무궁무진

맞는듯. 재외국민은 보통 민주당 더 많이 가니 이번은 2번 상태가 거의 개판이라 철수가 진짜 많이 먹었을거 같은데

게다가 안랩 주가 상승으로 재산 90억 이상 증식. 국힘한테 흡수합당되며 선거비 보전. 그리고 한자리 약속까지. 간은 실리 다 챙김. ㅋㅋㅋㅋ

계획된 거라기엔 여태까지 안 후보의 행보가 너무 진정성이 있었는 느낌이고, 재외국인 표 날린 거는 특정 후보에게 유효타가 있었으면 특정 정당에서 발발하고 일어났겠죠. 저는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일을 꾸민 것이 아닌 여러 사건들이 겹쳐서 부득이하게 멍천한 선택을 하게 된 안 후보의 촌극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버스 사고로 죽은 분들에게는 비극이고요.

본인주식 1900억 안랩에서 손때라~ 안철수는

안철수가 잔대가리 굴린거라도 솔직히 너무 그 과정에서 자기 지지자들조차 비참한 기분 들게 했으니 수습이 될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여전히

1) 일단 안철수 계산대로 윤석열이 박빙의 차로 아슬아슬하게 이재명에게 패배한다 가정했을 때

2) 윤석열은 본인 , 배우자, 장모 비리  그간 간보느라 서둘지 않은 것 다 터질 것이고, 정치보복이다 이런 물타기로 수습 안되서 날라갈 것 같아요

3) 이대표도 안그래도 한지붕 여러가족 국힘당였다 대선 패배 책임으로 직 내려놓으라 위기 직면할 듯 싶고

4) 안철수는 자기 코어 지지층까지 실망시키면서 단일화 양보헀다 이런 언론플레이 하고 동시에 윤석열 손절하고 새로 노선 바꿀 기회주의자 중 자기 수족으로 부릴 나름 유용한 이들 확보에 나서지 않을지

5) 지금이야 안철수가 수습 안되는 모두의 비호감이지만 청와대, 집권 여당 다 민주당인 상황에서 거품 황고환이 엄청난 기대 한몸에 받았듯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수도, 한국인들 냄비 근성, 망각 본능도 한 몫하고

6) 같은 민주당이지만 한때 탈당 및 신당 창당까지 고민하던 이재명쪽이 원래 민주당내서도, 좌파 내에서도 좀 비주류니, 생각보다 청와대, 여당 공조가 그댝일 듯 싶은데 여전히 우파 보수 , 중도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은 커서 안철수에게는 호재, 안철수가 국힘당 접수하는데 유리하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