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게시한대로 다녀옴. 사진 화질 ㅈㅅ 4년 전 폰임...
영화관 입장 했을 때 대다수가 4050 분들이 많았으며, 일부 60대 이상도 있었음( 물론 이런 분들은 영화 끝나자마자 칼퇴장하심 )
30대 커플들도 몇 발견.
이제 본론 감.
가장 궁금해할 'ㅇㅅㅇ ㄲㄴㄷ' 급의 폭탄이 있는가?
음...나에게는
"?"
물론, 내가 정치에 관심 가진지 5개월 된 새내기여서 그럴 수도 있으니 아래 내용 보고 판단.
작중 윤도리가 네 번 정도 인터뷰 장면 있음
거기서 생각나는 말들은(기억력이 썩 좋지 않아 토시까지 다 맞진 않고 문맥만)...
- 아버지의 후광이 있으니 잘 할 거라 생각
- 뇌물을 받았으니 들어가는 게 맞음
- 군대의 장군들처럼 물러나는 것보단, 전장에서 명예로운 죽음이 낫지 않겠느냐( 촛불집회 및 탄핵 논의되는 상황에서 )
이 정도이고 그 외에는 촛불이라는 초점에 맞춰져 다뤄진 내용임
다만, 보면서 강하게 느낀 것.
"보수는 비겁하다."
작중서도 박근혜가 정치 시작한, 1999년부터 잠깐 이야기 나오는데
이 때 박근혜가 정치를 하기엔 부족하단 인터뷰와 동시에 나오는 부연설명이
"박근혜라는 인물이 기둥이 된 것 마냥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모여든 사람들이 나뉘어지고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에 세 야당과 무소속 172석에 60여개의 여당표가 나온 것이...참...
( 중간에 시민 인터뷰 중, 정치인들은 이권집단이며 치졸하기 짝이 없다고 한 맞말도 있음 ㅋㅋ )
내용은 이 정도고 이후에는 사진에 있는대로
왼쪽 주진우, 가운데 고민정, 오른쪽 김의성 시사회 진행
시사회 및 질의응답 내 기억나는 건,
- 영화가 2020년 3월에서 딜레이 된 게 코로나 때문임
- 작중에도 윤석열이 "뇌물 먹었으면 구속이지" 라는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닌, 촛불정신이 더 중요한 내용
- "박근혜 씨가 탄핵 당하면서..."
- 정치를 시작하게 될 때 문재인은 조건 및 뭔가 해주겠다는 제안이 없었음(문맥 비슷함, 이후 지속 문죄인 올려치기 ㅡㅡ)
- 인터뷰에 나왔던 분들은 본인들이 인터뷰 의사를 밝히거나 영상 제공, 주진우의 지인들이라고 함
- 탄핵 이후 대변인실 들어갔을 때 먼지가 가득 쌓여있어서 '이들이 손을 뗐구나' 생각이 들면서 치우는데 종일 걸렸다함
도토토도님 댓글 보고 생각남
- 영화에 윤석열이 나오는데 일부 인원들은 어쩔 수 없이 표면상으로 반발하는 거라고 함
- 친박 인원들은 인터뷰하지 못 한게 아쉬움
- 일부 인원들은 사전에 런하거나 카메라 보이니 런한 분들도 있다함
하튼 최대한 생각나는 건 이 정도임.
참, 우리가 예고로 보았던
이 발언은 본작에서는 없음.
개인적인 평으로는
안 본 사람들은 윤도리가 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놀아나기 쉬울 거 같고,
보자니 코인인 듯 함.
다양한 의견 환영.
반박 시 님들 말 다 맞음.
P. S.
시사회 도중에 어떤 어머님이 자신의 아이가 4살일 때 촛불집회 참석했는데
아직까지도 촛불집회 퇴진 구호 외우고 있다고 함( 실제로 맞춰서 하더라 )
이래서 교육이 중요합니다...
저런 영화에 나온거부터 보수정당 후보라 할 수 없음
빨갱이는 세습된다.
오
ㄱㅊ
빨갱이는 세습된다.
ㄹㅇ 맞는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오
ㅊㅊ
저런 영화에 나온거부터 보수정당 후보라 할 수 없음
아 이 댓글 보고 내용 추가 함 ㅋㅋㅋㅋ
촛불자체는 내가 그렇게까지는 부정적인건 아닌데 그뒤로 뽑은게 문재인이라는게 마음에 안듬.
오죽 개판이면 ㅋㅋㅋㅋㅋ
촛불하고나서 그뒤로 홍카나 간이라도 뽑았으면 모를까ㅋㅋㅋㅋ
어떻게 문재인을 뽑냐고
이래서 DOGPIG가 많다...
ㅊㅊ
근데 친박 유튜브들은 뇌물 받은게 없다는데 누가 맞는거임?
직접 뇌물 받은거 없으니 최순실 정유라 말 세마리로 경제적 공동체로 엮은거임
뇌물 받지도 않은 사람을 두고 뭐라 지껄이노.
저건 내 보기에 시기 질투 딱 그거.
https://theyouthdream.com/free/10226502
ㅊㅊ 시사회까지 다녀왔구나 ㄷㄷ
꿈붕이들 돈 아껴야지...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