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게이 여러분

오늘 저는 지난 설 연휴간 재밌는 청꿈을 할 기회를 주시고 늘 함께 해 주신 게이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11월 14일 청꿈을 시작해 48렙 시절 게시판에서 뻘글을 쓰며 고학하던 소녀가 57렙이 될 수 있는 청꿈
그런 청꿈은 위대한 커뮤니티입니다
위대한 청꿈을 만들어 온 우리 게이들 또한 참으로 위대한 게이들입니다
설 연휴에 청꿈에 들어선 순간부터 조금도 긴장을 풀지 않고 제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설 연휴 후 꽃피는 평일이 오면
4대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우리 강산을 한 번 둘러 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늘 그랬던 것 처럼 자랑스러운 청꿈 게이로서 최선을 다해 청꿈을 하겠습니다
게이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