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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내가 좀 최근에 탈무드 관련 된 책 읽다 깜놀한게,
이스라엘 벤처가 성공 신화 많은 이유가, 실패하는 기업에 정부가 추가로 투자를 또 해준다고 함, 오히려 실패 이력을 저 새끼 사고친 적 있어 이게 아니라 "떡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 이런 마인드로 상대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투자다 이렇게 본다고 함, 아시아 정서면 중요한 전투에서 패배한 장수는 자살해라 아님 모두가 보는 앞에서 목을 베어라 이런 문화랑 너무 다름, 근데 유대인들 논리가 아주 미친 것은 아닌게 따지고 보면 의료사고 낸 의사가 상당히 그 과정에서 도덕, 윤리를 떠나 다음에 같은 수술 또 하면 어찌 사람 죽을 확률 최소화할지 아는 것은 맞긴 하지, 작정하고 사람 죽이려는 사이코 아니라는 가정 하,
그리고 이스라엘 정부는 정치인보다 산업인과 과학자를 더 필요로 한다고 하더라고. 사실 되게 현실적인건데 그럴 실제로 실행할 여건이 되는게 좋은듯
이스라엘도 따지고 보면 아시아인데 즉 아시아가 중동, 동북아시아 (한중일, 대만), 동남아시아 , 오세아니아 등 엄청 다양한데
우리가 있는 동북아시아 이쪽이 가장 좋게말하면 절도가 있는 대신 성리학, 유교 이런 주의에 빠져 경직되어 있는 것 같음 ㅇㅇ 장유유서 이런 것도 순기능이 있긴 한데 자칫 원로독재 사회로 변질되기 쉽고 그게 한국 일본 상황, 중국도 머리 검게 염색한 공산당 원로들이 다 해먹는 사회
우리 스타일이 최악은 아닌데, 모든 상황에서 다 최적은 아니고 약점도 있음을 인정하고 바뀔수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음, 가령 동남아도 사고가 진짜 유연함, 인도네시아 건국 영웅 수카르노 일대기 그린 영화 우연히 인도네시아 항공 싸서 탔다 기내에서 봤는데 인도네시아가 네델란드 식민지였을 때는 일본군 이용해서 독립, 이후 일본군 지휘관이 인격자라서 갑질 안하고 서로 존대하고 예우하고 그랬는데, 단파 라디오 들어보니 일본이 패망할 것 같으니 어제까지 일본군이랑 형님동생하던 사이였는데 패전국 전범 부역자되기 싫어서 일제에 형식적인 선전포고 뒤통수치기 초스피드로 함, 물론 일본군 장성이 인격자로 나와서 다 이해한다 이런 표정였음
동남아시아가 우리보다 잘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볼때마다 창의적이고 똑똑하다는 생각이 드는 반면 한국은 비슷하게 경쟁하고 한번도 특별한 느낌을 상대로부터 느껴본적이 없음. 박지성 말처럼 유럽리그는 선수들이 다 다르게 차는데, 한국은 다 비슷하게 찬다고.. 얼마전에 프로배구에서 감독에 대들었다고 욕하고 내쫓더라고. 진짜 도움 안되는 사상인듯
동북아시아 한중일 우리는 좋게 말하면 질서가 있는데 너무 모든게 경직되고 고정관념도 많고 서로 무언의 감시 압박도 많은 느낌
우리랑 다른 사람들을 마냥 재들 나사 풀렸네 제 멋대로네 이렇게 국뽕 충만해서 무시하기 보다는 배울점도 찾고 우리도 변해야지 싶음
내가 그래서 안달난 국뽕 진짜 싫어함
그리고 동남아시아가 잘 못사는 것도 갸들 나태 이런 원죄도 있겠지만, 화교라는 중국계 동북아시아인들이 굴러들어와서 박힌돌 사실상 경제적 식민상태로 전락시키고 지배를 강화하는 것도 상당분 있지 않을까 싶음, 동남아시아인 스스로 주인되서 말아먹은게 아니라는 동북아서 굴어들어간 이들도 상당분 일조했다는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