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중 공원 앞을 걷고 있었는데 소위 초등학생 저학생 무리들이 놀다가 내기를 해서 벌칙에 걸려서 그런 거 같은뎅 어떤 초등학생 한 분이 나한테 쑥스러운 표정으로 저 전단지 전달하드라
난 당황하다가 애들끼리 장난치고 있겠구나 싶어 웃으면서 받고 유쾌하게 인사해주니까 좋아하드라
근데 아직도 나한테 한 초등학생이 저 전달지 줬는지 의문이다. 그 이유 물어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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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여워
귀엽ㅋㅋㅋㅋ
여기서는 진지컨셉이지만 다른 곳 가면 날뛰는 사람이라 저 괜찮아요.
저는 고통받길 좋아해서 이런 반응 원했습니다
알바인가
누가봐도 초딩 저학년들끼라 놀고 있던데
알바는 절대 아님
짬처리
웃는 얼굴로 짬처리해서 받을 수 밖에 없었다. ㅋㅋ
드립이었습니다 ㅎㅎ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여기서는 진지컨셉이지만 다른 곳 가면 날뛰는 사람이라 저 괜찮아요.
저는 고통받길 좋아해서 이런 반응 원했습니다
니 남친지나간다
드립아니었겠지
다 남자초딩들이었는데 나 게이되기 싫어 ㅠㅠ
악ㅋㅋㅋ
형이 멋있었나보네
귀엽ㅋㅋㅋㅋ
ㅋㅋㅋ 귀요미들이네
피자가 먹고 싶었나
알고보니 사달라는 무언의 압박 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여워
그럼 저거 침 발라서 말린거일수도 있음
나 어릴때 기억 되돌아보면 친구들이랑 침발라서 말린 전단지라서 만지기도 준다고 받기도 싫은 그런 전단지
내기해서 진사람이 지나가는 어른들한테 주고 오기 이런 장난 존내 많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씻어랑 ㅋㅋㅋ
받은 김에 피자 사먹어
시켜먹으라고
아 눈치없네 아닐까?
아 맞네, 코시국이라 전부 장사 어렵잖아.....
부모님 가게면, 저거 시켜먹어야 용돈받는거 아님???
그렇게 보면 꼬마 인플루언서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