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부조리가 나올때 오빠가 없는 이상
군대는 환상의 구역이거든
그래서 아버지께 여쭈어봐
군대가 많이 힘들어요?
에이 요즘은 많이 좋아진거지
나때는 야 신발도 대충 발에 맞던 안맞던 신었어~
훈련소가면 기본 수백번 빠따때렸지
요샌 때리겠냐~ 안 때리지
정말 좋아진거야~ 요즘 어린애들이 고생을 몰라봐서 저러는거~
명절날 모였을때도 남자 친척들에게 군대에 대해 물어봄
그러면 99% 야 요샌 간첩이 내려오긴 하냐?
나때는 야 간첩이 배타고 내려오는바람에 아주 뒤집어져서
(특전사썰 장황하게 품)
그거 들은다음 80년대 군생활 하신분 썰품
70년대 썰 품..
어른들이 요즘 군대는 군대가 아니야~ 저래가지고 나라를 지키겠냐~
비리비리한것들이 어쩌고 놀러간거지 보이스카웃이지
그러신다
그러면 여자입장에선 어떻게 받아들이겠냐?
ps.여담이지만 여자에게 군복이란 남자들에게 여학생 교복같은 존재라고 생각해.
왜 남자들이여 군복을 버리는가.. 아껴뒀다가 애인 생기면 보여줘.. 멋잇다고ㅠㅠㅠㅠㅠㅠ
정작 그 아버지 세대란 절반만 현역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누가보면 한명도 빠짐없이 군대 간줄 알겠음 ㅋㅋㅋ
그러니까 당장 면제 기준 한참 차이 나거늘...
팩트: 똥팔육 세대는 50퍼만 군대 가고 나머지는 다 방위병
저런것들 때문에 군대 비하하는 문화 생긴거지 ㅅㅂ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