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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추천) 무거운 분위기의 일드

하미후리

일본 드라마 하면 떠오르는 애니틱한 과한 연출이 싫으신 분들한테는 괜찮은 소재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옛날 드라마나 시청률이 너무 저조한 드라마는 제외했더니 생각보다 많지는 않네요

반응이 좋으면 다른 주제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무서운 일드는 아닙니다

 

 

1. 우로보로스

 

출연진 : 이쿠타 토마, 오구리 슌, 우에노 쥬리 등

평균 시청률: 10.4% (2015년 1분기 6위)

e414062153a46154e22cf460331961679e774488f6a2c10a1cdcce89c558736bfadcd30a0b12f7e395bb870278eb1b20bc5183e77200a346906b2c79f0e4e32392c10d3e77cbcfa944856eb965c0cabdd1d86b7cb33f35abe76cb74b99fa147fb0c7ef36b35d44336c35029554.jpg 노스포) 심심해서 써보는 어두운 분위기 일드 추천
 

방영 전 한국 블로그 조사 결과 2015년 1분기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1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출연진과 소재가 너무도 화려했기 때문이죠.

계속 꼬이기만 하는 중반부가 괴롭긴 하지만 나름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줄거리

 

고아원에서 자란 두 아이 '류자키'와 '단노'는 어느날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선생님 '카시와바 유이코'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경찰은 이 사건을 묵인하였고

류자키와 단노는 선생님의 복수를 위해 한 명은 경찰, 한 명은 야쿠자가 된다.

 

 

결코 협력해서는 안 되는 두 신분을 가지고 진실에 점차 다가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흥미로운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이 야쿠자로 설정됨에 따라 약간의 느와르풍이 묻어나기도 하고, 두 사람의 우정이 정말 멋있습니다.

 

 

 

2. 보더

 

출연진 : 오구리 슌, 하루, 아오키 무네타카 등

평균 시청률: 12.1% (2014년 2분기 4위)

321.png 노스포) 심심해서 써보는 어두운 분위기 일드 추천

귀신 보는 형사 이야기입니다. 한국의 '처용'이 생각나는 대목이네요

(처용이 먼저 방영되기는 했지만, 두 드라마의 간격을 볼 때 영향관계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자세히 아시는 분이 있으면 댓글 바랍니다!)

줄거리

 

어느날 머리에 총을 맞으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시키와는 그 후로 귀신을 보게 된다.

 

 

줄거리는 더 길게 설명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형사물 답게 옴니버스에 가깝거든요.

 

하지만 단순히 특이한 소재에만 의존하는 드라마는 확실히 아닙니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 범법까지 저지르는 주인공의 승부욕과 조금은 철학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는 드라마입니다.

 

시즌2와 TV 스페셜까지 있습니다.

 

 

 

3. N을 위하여

 

출연진 : 에이쿠라 나나, 쿠보타 마사타카, 코이데 케이스케 등

평균 시청률: 9.0% (2014년 4분기 9위)

3.png 노스포) 심심해서 써보는 어두운 분위기 일드 추천


작품성이 뛰어난 일드 추천에 항상 올라오는 드라마입니다. 시청률은 다소 낮긴 하지만 추천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작품입니다.

 

불우한 과거사를 갖고 있는 스기시타 노조미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안도 노조미와

 

니시자키 마사토와 인연을 맺으며 겪게되는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드라마의 시작은 어느 살인 사건 현장 현장에 있던 니시자키 마사토가 자백을 하며 사건은 마무리 되지만,

 

이 사건에 의문을 품은 타카노 시게루가 사건을 다시 파헤치며 드라마가 전개된다.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드라마지만 사실 추리물이나 미스터리물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보다 각 인물들의 심리와 입장을 따라가며 감상하는 매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번외. 리버스

 

출연진 : 토다 에리카, 후지와라 타츠야 등

평균 시청률: 8.8% (2014년 4분기 9위)

4.png 노스포) 심심해서 써보는 어두운 분위기 일드 추천
추천드리기 애매해서 번외로 넣겠습니다.

 

이유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모든 면에서 'N을 위하여'의 하위호환이기 때문입니다.

(원작 소설 작가, 각본, 연출이 모두 'N을 위하여'와 같다.)

 

극 전개 방식도 흡사하며 전체적인 분위기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N을 위하여'를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무리 없이 시청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을 위하여와는 전혀 다른 주제와 철학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줄거리

 

10년 전 대학 동기들과 함께 놀러 간 여행에서 한 친구가 목숨을 잃었고,

 

이들은 이 비극을 뒤로한 채 일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10년 뒤 후카세의 애인에게 의문의 편지가 오며 이들은 그 사건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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