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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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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야신

소개

맨체스터.jpeg

잉글랜드 랭커셔 지방 그레이터맨체스터 주의 중심 도시. 보통 맨체스터라고 하면 이 도시만을 일컫는다. 런던버밍엄과 더불어 영국 3대 대도시로 불린다.

 

역사

19세기 산업혁명 시절, 이 도시에 면직물 공업을 필두로 대대적인 산업화가 진행되고 리버풀까지 철도가 이어지면서 리버풀과 함께 대영 제국의 공업 생산을 책임진 도시이다 세계 최고의 면직물 생산량을 자랑하던 이시절의 맨체스터는 '코트노폴리스(Cottonopolis, '면의 도시')'라 불렸다. 인구도 폭등하여 20세기 초반 세계에서 9번째로 인구가 밀집한 지역이였다 물론 공해가 심각해 이 당시의 건물들은 석탄 매연에 시커멓게 때가 끼어있었다 이 당시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의 도시 풍경이 시커먼 이유가 이것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의 2차 산업이 활력을 잃어버리면서 1961~1983년까지 지역의 일자리가 15만개나 감소하는 비극을 겪었다 당연히 인구도 줄어 1930년대에 비해 도시인구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기도 하였다. 그래도 90년대 이후 공업 위주의 도시에서 상업도시로 체질 개선에 성공하면서 충격은 많이 완화된 편이다 적어도 리버풀보다는 사정이 괜찮다 

 

21세기에 들어서 다시 도시가 살아나 FT(Subscribe to read | Financial Times (ft.com))의 기사에 의하면 지난 20년간 지역 경재는 2배이상 연간 인구 성장률은 6.6%로 영국 전체 평균인 5.1%를 상회한다 . 

 

전통적인 제조업 도시에서 전문 과학과 금융 등 서비스 기반으로 옮겨가면서 빈부격차가 벌어진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그렇지만 해마다 외국 기업 투자가 늘어나고 상업 자산, 비즈니스 빌등 수요등이 높아지고 최근에는 맨체스터가 작은 런던 같다는 비아냥? 같은말도 늘고 있는 수준이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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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매우 유명한 도시이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와 맨체스터 시티FC 가 이곳 광역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들에게는 2000~2010년대 박지성이 맨유에서 뛰는동안 많이 알려져 사실상 맨체스터란 지명을 모른다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가 되었다. 

 

태권도.jpg

또한 유럽 태권도의 수도라 불리며 현 그랑프리 시리즈 최다 개최 도시라는 타이틀을 갖고있다. 경기에는 유료관중이 입장하며 4천성 이상 매진한 전적이 있는 몇 안되는 도시중 하나다 

  • 그랑프리 시리즈 2014 2015 2018 2022

  • 그랑프리 파이널 2013 2023

  • 유럽선수권대회 2012 2022

  • 세계선수권대회 2019

 

정치

맨체스터1.jpg

좌파 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모든 대도시들이 그렇듯 다른 대도시들돠 좌파 지지세가 더 강한 편이긴 하나 그중에서도 돋보이는편 국회의원 선거 도 선거지만 특히 시의원 선거에서 그 좌파세가 두드러지는 편 이다 리버풀은 2000년대 초반 시의원은 당시 우클릭하던 노동당 토니 블레어 정권에 대한 반감으로 자민당이 우세를 하기도 했지만 맨체스터는 1987년 시의회 설립 이후 단 한번도 노동당이 1당을 놓친 적이 없을 정도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심하다면

청년의꿈 - 영국 리버풀의 역사 (theyouthdream.com) 

도 읽어주세요.

 

아는게 많이 없어 최대한 아는데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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