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4번타자를 잡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모구단의 자금난으로 이원석 김현수 민병헌 양의지 오재일 최주환 이용찬 박건우까지 매년 전력의 손실로 팀을 강팀으로 유지하기 힘들었다
지난해부터 두산은 선택과 집중을 했다 허경민을 4+3 85억에 증수빈과 6년 56억 김재호와 3년 25억 유희관과 1년 10억원에 계약하는 등 떠나는 선수와 잡아야 할 선수를 구분해 투자하기 시작했고 올시즌 4년 115억원에 김재환을 잡아두는데 성공했다 이는 박건우에게 책정된 금액까지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김재환과 3번의 만남을 가졌고 무조건 잡는다는 방침으로 결국 계약에 성공하기에 이르렀다 계약기간에 의견은 없었고 세부조율을 마친 뒤에 발표를 하기에 이르렀다
계약을 마친 김재환은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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