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 모교 포철고에 3천만원 기부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 모교 포철고에 3천만원 기부 (naver.com)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 중인 황희찬 선수가 모교인 경북 포항의 포항제철고등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15일 포스코교육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포철고 역사관에서 황희찬 선수를 대신해 아버지 황원경 씨가 포스코교육재단을 통해 포항제철고 발전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포철고는 이날 전달된 기부금을 학내 운동부인 축구부, 야구부, 체조부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훈련 지원금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