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홍답에 비추 너무한거 아닌가

비추테러 받아본적은 없어서 모르겠고 내가 비추버튼 만든것도 아니고 그렇게 따지만 나도 대깨문들 싫어서 여기왔는데 하는짓들이 대깨문이랑 똑같은거 여기서 찡찡대는데 뭐가 불만임

본인이 한 말에대해 다수가 무조건 좋아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인것같네. 아무리 말투는 공손해도 질문의 의도가 마음에 안들수도 있는건데 비추받았다고 무논리로 달려드는 대깨문과 동일시하면 생각하고 비추박은 유저들 기분나쁘겠네...

내가 언제 내가 한말에 무조건 좋아해달라고 함...? 좋아해달라 한적 없는데 좋아요 눌러달라고 한적도 없고

니가 올린 글에 비추 테러당했다고 실망스럽다메ㅋㅋ딴사람들이 니 글에.비추 안했어야 만족스럽다는거 아냐. 그게 비추하지 말고 좋아해달란거랑 뭐가다름? 아님 속으로는 비추여도 티내지말고 그냥 지나가길 바란거냐ㅋㅋ

내가 올린 글에 비추당한것도 아니고 밑에 https://theyouthdream.com/qna/3971336 이글보고 얘기한건데 서로 이해하고 있던 상황이 다른거 같았다.

누가 올린 글이든 그게 뭐가중요함...; 니가 쓴 글이든 남이 쓴 글이든 비추테러가 불편했으면 비추 의견을 가졌던 수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주길 바람? 비추 누르지말고 그냥 지나가줄까? 추천 누를사람만 누르라고..? 자유롭게 개인의 싫고좋고를 표현하는 공간에서 싫다표현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대깨문이랑 존똑이라느니 불편하다느니 그런식으로 사고하는게 신기하네....

비추면 왜 비추인지 얘기하면 되지. 뭐 물론 청문홍답에 답글기능이 없는게 답답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저 글을 싫어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그랬고 가끔 청문홍답에 올라오는 글 분탕이니 악의적인 몰아붙이기니 뭐니 하면서 몰아가는데 그런식이면 남들한테 비추 박히고 분탕으로 몰리는게 무서워서 자유롭게 글을 못쓰는 공간이 될텐데. 지금 이곳도 자유로운 의견을 존중하는 공간으로 느껴지지 않는데. 그런거 하나하나가 다 개인의 자유면 여기와서 분탕치는 사람들도 그 사람들 개인의 자유 아님? 중립적인 의견을 내는 사람들도 분탕으로 몰리기 무서워서 자기의견 못쓰는 공간이 될게 무서워서 이런글 쓰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임?

그리고 밑에도 얘기했지만 비추랑 좋아요를 누르지 않는것은 다름. 비추가 쌓이면 어떤 얘기를 꺼내기 힘들게 만들 수 있음. 공격의 의도가 없는 중립적인 글에도 비추가 박혀서 의미있는 논의가 저해되지 않았으면 하는 뜻이었음.

비추는 글 내용이 마음에 안들거나 공감 안된다는 표시이지 그런내용 쓰지말라고 경고하는 기능이 아님. 남 눈치 많이보면 비추달린거보고 이런글 쓰면 안되나 생각할수도 있나본데 쓰고싶음 쓰는거임. 그리고 본인이 자유롭게 쓰고싶은것처럼 읽는사람도 자유롭게 추천,비추천으로 본인의 생각을 표시할 수 있어야함. 역으로 비추 많이 박힌거 보고 이런내용 글쓰지 말라는걸로 들렸으니 비추박지 말라고 하면 읽는사람 입장에서도 자유롭게 의견표시 할 권리 침해되는거임. 즉 남이 뭐라 표시하든말든 하고싶은말 있음 하면 되는거임. 남한테 비추박지말라고 할게 아니라.

지금 청꿈이 랜덤번호나 바코드로 계정 만드는것도 아니고 지금 언제 가입했는지 무슨 글 썼었는지 사람들이 다 보면서 분탕들 잡아내고 있는데, 그러면 자기 분탕으로 몰릴거 무서워서 글 못쓰는 사람이 생길거임. 추천 비추가 자기 마음인건 원론적인 얘기고, 그렇게 따지면 청꿈에 남들 듣기 좋고 홍준표 좋다는 글만 써는 사람들만 글쓰고, 그 반대의견 다는 사람들은 글 안쓰고 하나둘 떠나가면 그게 디시 일베랑 다를바 없어지게 될 거임. 관리자가 이런거 관리해주는것도 아니고 커뮤니티 사람들 한명한명이 상대방의 반응애 대해 생각해야 되는거 아님? 속으로 그냥 마음에 안드네 하고 넘어가는것도 아니고, 비추천을 눌러서 상대한테 보여주는것 부터가 커뮤니케이션인데 자기생각만 일방적으로 던져도 되는게 어딨음? 그런 얘기면 누가 누구를 때려도 피해자한테 맞고만 있었던 너도 문제야 라고 얘기하는것과 다를 바가 없는데, 님한테는 자유를 지켜주는게 님한테 있어서 원론이지만 저한텐 내가 누를 비추천이 상대방이 어떤 의미로 받아들일지 한번 생각하고 누르는게 원론이고 그게 예의임.

ㄴㄴ 나도 달아봤는데 준표형한테 좀 안좋은 질문 비추각오하고 했는데 100개넘게 박힘 ㅋㅋㅋㅋㅋㅋ

https://theyouthdream.com/qna/3971336

나도 이글보고 쓴거임

한참전에 소명이 된거라 그런가보지

옛날 이야기라 하더라도 들어보고 싶을 수 있지. 글도 공격적이지 않고 정중한 제목에 내용은 덤덤하게 썼고 홍준표가 한 모든 행동 일거수일투족을 좋아할 수 없는데 이런거에 답변 하나둘 받아서 납득이 되서 홍준표에 대한 이해할 수 있게 되면 그게 더 홍준표를 지지할 이유가 되는게 아닌가? 단순히 옛날 이야기 꺼내왔내 뭐 이 일을 지금 얘기하냐 이런 논리면 다른 정치인들이랑 뭐가달라

알고있는 단점들을 굳이 다시 보고싶어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

저당시 홍준표는 그야말로 야생마였는데

음... 단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본다면 개인적으로 그럴 수 있겠네. 나는 옛날 막말이라던가 그런거 별로 신경 안써서 이해가 안됬었는데.

갠적으로 저런 글들이 비추박히면서 분탕으로 몰리고 논의를 주저하게 만드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았으면 해서 한 말임

옳은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