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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에 대한 떡밥.

JuliusCaeSar
카이사르도 한니발 처럼 한따까리했던 사람임


보통 세계사적 인물을 보면


정치에 능통하면 군재는 떨어짐

군재가 능통하면 정치를 못함


근데 이인간은 둘다 잘했어 ㅇㅇ


그리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글도 잘썼고

당시 로마 최고 연설가이자 변호사였던 키케로와 재판에서 변호대결을 펼칠만큼


변호능력도 어마무시했음


기원전 인물인데도 "무죄추정의 원칙"을 시전함 << 이게 얼마나 대단한것이냐?


인권, 무죄추정의 원칙이 확립되기 시작했던 시기가 2차대전 이후임 ㅋㅋㅋㅋㅋ



이 인간 까내리는 것중에 하나가

전략을 못짠다고 까내리는 사람이 몇있는데


이것도 '군재'로만 보면 삽질이지만

전쟁을 치루는 상대방의 정치적인 상황에서 보면 충분히 시도할만한 전투임 ㅇㅇ



전략적인 열세에서 정략과 임기응변 전술로 위기를 풀어나가는 장군스타일인데

한니발이랑 완전 대척점의 스타일 .


폼페이우스와 싸울당시에


'파르살루스 전투' 가 있는데


폼페이우스는 보병 4만 5천에

기병 7천기


카이사르는 보병 2만에 기병 1천기였는데


평지회전에서 한니발이 세웠던 

'망치와 모루 전술'을 완전히 바꿔버림


폼페이우스는 저 전술 정석적으로 그대로 썼고



카이사르는 각 군단별로 1대대씩을 차출해


자신 기병뒤에 몰래 숨겨뒀음.


폼페이우스 기병 7천기가 망치 때릴려고 측면을 공격해오자


기병 천기가 후퇴하면서 숨겨놨던 별동대로 기병7천기를 패퇴시키고


별동대와 기병천기로 역 망치를 때려버림 


이것도 방학하면 자세히 상술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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