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새로운 취미 생겼다.
그것은 화분키우기!!
내가 매일 밤마다 물준다.
가위들고 가지치기 하면 새로 잎이 무성하게 나온다.
너무 신기해하며 집에서 동물을 키운다.
물론 직업없이 산다는건 경제적인 측면에서 즉 생존의 위험을 느끼긴야 하겠지만 내가 직업없이 이렇게 사는게 뭐가 어때서요? 난 이게 즐거운걸요?
부모님 돌아가시더 라도 집에서 혹은 방안에서 계속 살수있겠죠?
배고프면 굶으면되는거고 전기 끊기면 집에있는 책 또읽고 읽으면 그만이라 생각들어요.
죽으면 뭐 흙으로 돌아가겠죠.
그래서 난 화분이랑 반려동물을 죽을때까지 키울꺼에요. 이게 행복 아니겠습니까?
오 소확행
멋있고 따듯하다
그치? 사회에 꼭 나가 일원으로써 돈벌어야 하는 이유 따위 없더라...이렇게 행복한데
마자 나도얼른은퇴하고 시골가려고 행복이최고야
나도 키워줄래?
싫어요 나 혼자 살꺼에요. 그 누구와도 나에게 접근만하면 당신이 감당이나 가능하겠어요? 나 타인에게는 공격성향 두두려져서 무슨짓을 할지 몰라요.
죽일수도 있고 손톱으로 공격할수도 있어요.
당신이 피를볼수있는데 저를 감당하고 케어가 가능하다면 같이 살수는있을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저도 화분키우는데 물줄때마다 크는거보고 힐링하고 좋아여
그쵸그쵸? 작은 나무는 가위로 가지치기하면 새로 잎이 나와요. 그거보는맛에 키웁니다.
힐링 취미는 좋아여 ㅎ
죽을때까지 취직하지않고 이러고 살고싶네요.
힐링 좋습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