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유물론
유물론이란 물질만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보는 것으로 흔히 무신론의 일종으로 치부되어 있다.
그런데 현대 과학에 있어선 물질은 정보로 되어 있다.
그렇다면 정보는 배열에 따라 언제든 내가 될 수 있고, 이는 나 자신이 온 우주에 편재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는 당연히 모든 사람에게 공통이다.
그렇다면 정보를 구축할 수 있는 지식이 있다면 언제든 사후세계를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이는 물리학자 티플러가 그의 오메가 포인트 이론에서 천명한 바이다.
물론 위는 사실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아직 과학은 완성되지 않은 것이고, 설령 사후세계가 불가능함이 밝혀진다 한들 그것은 이 세상 밖에선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
유물론이 진리여도 부활에 대한 희망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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