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로 후보 교체'에 진심인 사람 많은가요?

윤석열 지지율 폭망하거나 기소돼 홍준표로 후보 교체되는 시나리오,

마약 같은 행복회로지만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ㅠ.ㅠ

마지막에 주어지는 선택은 결국

'이재명, 윤석열, 무효표, 기권' 중 하나가 될 거라고 봅니다.

정치판 돌아가는 상황에 일희일비하는 것도 좋지만 과몰입해서 지나치게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축구 경기 보듯 팝콘 씹으며 응원도 하고 야유도 하고 서로 의견도 나누고 그러는 한편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거지요.

'청년의 꿈'은 '낡은 정치 개혁을 바라는 청년들의 놀이터'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쟁터가 되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의견이 다르더라도 "X같아서 여기서 못 놀겠네"라는 사람은 나오지 않도록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