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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손흥민은 제외됐을까? 세계 축구 선수 몸값 'TOP 25위' 안에

뉴데일리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기브미스포츠(Givemesport)'가 2일(한국시간) 세계 축구 선수 몸값 'TOP 25위'를 공개했다.

이 매체는 독일의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Transfermarkt)'의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 선수 25인을 분석했다.

명단 안에 '월드클래스'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이 없다.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윙어로 꼽히는 선수다. 폭발력, 꾸준함 등 찬사를 받고 있는 손흥민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를 선별할 때 상위권에 포진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몸값으로 가면 손흥민은 작아진다.

왜? '나이' 때문이다. 축구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스포츠 선수에 있어서 나이는 절대적인 평가 기준으로 작용한다. 같은 실력을 갖췄어도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 더 비싸다. 당연하다. 더 오랜 기간 최상의 몸상태로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나이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손흥민은 올해 32세. 정상급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에이징 커브를 잊으며 살고 있지만, 어린 동생들에게 비싼 가격을 양보해야 하는 처지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프로는 냉정하다. 돈 앞에서 가장 냉정하다.

여전히 EPL 최고의 윙어로 활약 중인 손흥민 동갑내기 친구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역시 25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세계 최고 미드필더로 군림한 33세의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역시 같은 처지다.

25위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명단을 살펴보면 23명이 20대다. 그리고 1명은 10대. 30대 선수는 고작 1명뿐이다. 누구일까. 토트넘에서 손흥민 영혼의 단짝으로 활약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다. 32세의 케인은 7600만 파운드(1438억원)로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30대가 넘었지만,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인정을 받고 있다. 정통 스트라이커가 사라지고 있는 현시대에 독보적인 존재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득점포는 멈추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토트넘 시절보다 더욱더 폭발적이다. 이런 강점이 30대임에도 케인을 몸값 25위 안에 밀어 넣었다. 케인은 30대 축구 선수들의 마지막 자존심이다.

TOP 5에 포함된 최상위권 선수들의 목록을 보면, 5위는 27세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1억 4200만 파운드(2687억원)의 몸값을 기록했다. 공동 3위는 22세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18세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다. 두 선수의 가치는 1억 5000만 파운드(2839억원)로 책정됐다.

'기브미스포츠'는 18세 슈퍼신성 야말에 대해 "불과 17세에 세계 최고의 윙어로 떠올랐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야말의 나이에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았다. 야말은 밝은 미래를 앞두고 있으며, 그의 가치는 계속해서 상승해 언젠가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1위도 2명이다. 25세 동갑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다. 이들은 무려 1억 6700만 파운드(3160억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이 매체는 비니시우스를 향해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을 때부터 네이마르의 후계자로 지목됐고, 그는 기대에 부응했다"고 설명했다. 홀란에 대해서는 "이 25세의 선수가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무섭다"며 극찬을 던졌다.

◇세계 축구 선수 몸값 TOP 25

23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4·파리 생제르맹)23위 마이클 올리세(24·바이에른 뮌헨)23위 모이세스 카이세도(24·첼시·6600만 파운드·1249억원)22위 루이스 디아즈(28·리버풀·7100만 파운드·1343억원)19위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 19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7·리버풀) 19위 훌리안 알바레즈(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7600만 파운드·1438억원)18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8·인터 밀란·7900만 파운드·1495억원)15위 마르틴 외데고르(27·아스널) 15위 알렉산더 이삭(26·뉴캐슬) 15위 호드리구(24·레알 마드리드·8400만 파운드·1590억원)14위 데클란 라이스(26·아스널·9200만 파운드·1741억원)13위 페드리(23·바르셀로나·1억 파운드·1892억원)9위 로드리(29·맨체스터 시티) 9위 페데리코 발베르데(27·레알 마드리드)9위 필 포든(25·맨체스터 시티)9위 콜 팔머(23·첼시·1억 1000만 파운드·2082억원)7위 자말 무시알라(22·바이에른 뮌헨)7위 플로리안 비르츠(22·레버쿠젠·1억 1700만 파운드·2214억원) 6위 부카요 사카(24·아스널·1억 2500만 파운드·2365억원)5위 킬리안 음바페(27·레알 마드리드·1억 4200만 파운드·2687억원)3위 주드 벨링엄(22·레알 마드리드)3위 라민 야말(18·바르셀로나·1억 5000만 파운드·2839억원)1위 비니시우스(25·레알 마드리드)1위 엘링 홀란(25·맨체스터 시티·1억 6700만 파운드·31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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