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손흥민 덕에 韓 개최 기대 컸던 '북런던 더비', 홍콩행 확정

뉴데일리

올여름 한국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북런던 더비'가 결국 한국이 아닌 홍콩에서 열리게 됐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이 맞붙는 이 역사적인 라이벌전은 7월 31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2026 시즌 프리시즌의 일환으로 홍콩에서 아스널과 맞대결을 치른다"며 "이번 경기는 영국 밖에서 열리는 첫 북런던 더비"라고 발표했다.

해당 경기는 '2025 홍콩 풋볼 페스티벌'의 핵심 일정 중 하나로, 리버풀과 AC밀란의 맞대결(7월 26일)과 함께 아시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아시아 투어를 준비 중이며, 손흥민의 고국인 한국에서 북런던 더비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아스널의 방한이 성사될 경우, 이는 구단 역사상 첫 한국 방문이자 EPL 최고 수준의 라이벌전이 한국에서 펼쳐지는 전례 없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결국 개최지는 홍콩으로 낙점됐다. 프리시즌 경기라 하더라도, 손흥민과 아스널의 리더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가르드 등 스타 선수들의 정면 승부가 예고되면서 경기의 열기는 정규시즌 못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팬들로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지난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토트넘의 방한 경기가 성황리에 열렸고, 이번 여름에도 손흥민과 신예 양민혁의 활약을 기대하며 또 한 번의 한국 개최를 희망했기 때문이다.

비록 북런던 더비는 홍콩에서 열리게 됐지만, 아시아에서 EPL 최고의 라이벌전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여전히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4/01/2025040100050.html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