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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스스로 배를 찌르는 일이 벌어졌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충무로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열차 안에서 자신의 배를 찔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응급조치를 했다. 이후 이 남성은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타인을 위협하거나 공격하려는 시도 등의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3/11/2025031100351.html